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배영)는 26일 인천1번지봉사단(단장 서성찬), 일손봉사단(단장 지준일), 동그라미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재정이사 박장선), 김상욱 대표 등으로부터 컵라면 100박스, 라면 20박스, 마스크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 된 후원물품은 동구, 미추홀구 거주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1번지봉사단과 일손봉사단, 동그라미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여러 단체와 기관은 지난 한 달 동안 사회복지기관 7곳에 연속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복지기관에 필요한 생필품들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전달을 계획한 인천1번지봉사단 서성찬 단장은 “오늘 후원한 물품들이 지역과 상관없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배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1번지봉사단은 서성찬 단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들과 함께 인천 전 지역을 다니며 봉사활동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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