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영흥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평택해경서 구조대와 실전형 현장합동 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흥파출소는 구조거점파출소로 해경구조대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한 해역에서 선박사고 등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잠수, 구조 인력을 배치운영 중이다. 이 훈련은 23~25일 평택해양경찰서 관할 제부도 일원에서 이뤄졌다. 리프트 백을 이용한 잠수능력 강화와 구조장비 숙달훈련, 비상시 공동대응 등에 집중됐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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