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뜨인돌 출판사 대표

“우리나라 최초로 민관기관이 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은 입주기업체협의회의 회장으로서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관리기관다운 조직을 만들어 가겠으며, 출판도시를 사람 향기 풀풀 나는 '책과 생태의 도시'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제8대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뜨인돌 출판사 고영인(사진) 대표의 취임 일성.

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고영은 뜨인돌 출판사 대표를 제8대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 신임 회장은 1994년부터 뜨인돌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SBI(서울북인스티튜트) 3대 원장과 한국출판인회의 7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통령소속 도서관 정보정책위원회 위원, 출판문화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으며, 2019년부터는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