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영대학서 매주 수 20주 과정
신입 30여명 부영 레저시설 등 특전
▲ 24일 인천일보 대강의실에서 열린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벌혁신리더 최고경영자과정 3기 입학식'에 참석한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형수 문화경영대학장, 김규원 경영기획본부장, 윤관옥 편집국장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희철 시의원, 이순득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장, 노용범 2기 원우회장 등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벌 혁신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제 3기 입학식이 지난 24일 오후 인천일보사 4층 대강의실에서 신입생 30여 명과 제 1~2기 원우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기 글로벌 혁신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은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되며 총 20주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박경귀 행복한고전읽기 이사장,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박상병 정치평론가, 김미현 전 프로골퍼, 이승묵 인천콘서트챔버 대표, 신한용 전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등 쟁쟁한 강사진이 강단에 선다.

수료생에겐 수료패가 수여되며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레저시설 이용 편의와 인천일보 가족기업 자격으로서의 홍보 지원, 문화행사 초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김영환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최고경영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학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소중한 만남의 장을 열어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hi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