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소방안전 홍보위원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외국인 119화재, 구조, 구급 신고요령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와 Call back 시스템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김승남 서장은 “소방안전 교육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 전국 최대 외국인이 거주하는 만큼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홍보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소 정기적인 교육으로 지역 내 외국인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