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5일 재난안전관리 분야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상반기 안산스마트허브 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19년 5월 ‘안전한 산업단지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안산시, 안산소방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산업단지 안전관리 협력사업 공유 ▲2021년 안전테마 발굴 ▲그 외 입주업체 재난안전 애로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최종태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사업장 안전관리는 그 내용이 다양하고 복합적이어서 여러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산업단지 안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인 안전위원회 운영을 통해 산업단지 내 재난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