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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중개 보수 체계 개편 등을 논의하기 위해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 전담조직'(TF)의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TF에는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소비자단체,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TF는 중개 보수 체계 개편, 중개 서비스 질 개선, 중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등 분야별로 나눠 검토하게 된다.

중개 보수 체계 개선 방안은 국민권익위 권고안을 면밀히 검토한다. 또 자체 실태조사와 중개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제도 개선 방안을 6~7월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