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한부모가족의 주거복지 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제2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한부모가족을 지원해온 신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 의장은 지난 2014년 11월 지원센터 발족식 때부터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한부모가족회 한가지’가 2019년 여성가족부에 등록되는 과정에서도 힘을 보탰다. 신 의장은 또 8대 전반기 의회에서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부모가족 주거복지 토론회’를 열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윤명숙 지원센터 대표는 “발족 이후 7년의 세월 동안 한부모가족 어려움에 공감하며 문제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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