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우수∙공공 어린이집 116곳이 영유아 인성 발달과 열린 보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육아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과 인성교육 등을 하게 된다.
또 부모들에게 영유아의 바람직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 문화 형성 등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육아지원센터는 이를 통해 교사와 부모에게 올바른 보육과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아동 학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1997년 3월 만안평생교육센터에 육아지원센터를 설립해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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