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계약 이어 추신수까지 ‘이마트 야구’ 일사천리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23일 SK텔레콤과 야구단 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추신수를 연봉 27억 원에 영입하기로 한 핵폭탄급 계약 사실을 발표하며 야구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송도 바이오 핵심기지 세브란스 첫 삽
인천경제자유구역 첫 종합병원인 송도세브란스병원 사업이 추진 15년 만에 기공식을 진행했습니다. 병원이 건립되면 바이오 융합 연구 기능을 바탕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천시, 내년 국비 5조 허들 넘는다
인천시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5조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올해 국비 4조8천억 원보다 2천억 원 높여 잡은 금액으로, 시는 인천형 뉴딜 사업에 필요한 국비 2천억 원도 정부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 가금류 44% 살처분, 식탁 물가 고공행진
경기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 80일 만에 가금류를 절반 가까이 살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맞물려 달걀 이동제한 조치에 따른 공급 부족 사태로 ‘식탁 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 지역화폐·기본대출 전담부서 신설, 도의회 통과
경기도 핵심 사업인 ‘지역화폐’와 ‘기본대출’을 전담할 총괄 부서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조직개편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여기에 기본소득 조례 개정안도 통과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 어깨에 힘이 실리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 수원시-청소업체 싸움에 노동자 월급 밀려
수원시 도서관 청소 계약을 놓고 시와 업체 간 2년 넘도록 이어진 갈등으로 애먼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등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A 업체가 절차상 하자를 폭로한 이후, 시가 여러 문제를 짚어 비용 청구를 반려조치하며 빚어진 상황으로, 청소노동자 12명이 두달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