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취학 아동 가정에 서신을 보내 가족 가운데 1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4545명의 가정에 이런 내용의 시장 명의 서신을 발송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한문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안양역 광장, 삼덕공원, 범계역 광장,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광장 등 4곳에 코로나19 무료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