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천시거점센터(센터장 권도국)는 23일(화)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2021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천시거점센터(센터장 권도국), 인천대학교 대외전략과 대외전략처장(김동원), 대외전략과장(전병준) 등이 참석하였다.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 9개 군·구 다문화 저소득층 450가구에 쌀(10kg), 라면(20개), 마스크(50개)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센터와 2018년부터 연계하여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성공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글로벌 희망 완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대신 인천시 각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생필품을 후원하여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권도국 센터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센터는 인천대학교와 지속적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