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시삽식을 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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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핵심기지 세브란스 첫 삽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첫 종합병원인 송도세브란스병원 사업이 추진 15년만에 본 궤도에 올랐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이 건립되면 바이오 융합연구 기능을 바탕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연세의료원은 23일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병원 부지(송도동 송도과학로 85)에서 인천시와 연세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8만5800㎡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6년 말 개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