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23일부터 2021년도 적십자 회비 지로용지 2차 배부를 시작했다. 21억원을 목표로 하는 2021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현재까지 약 17억원을 기록하며 83%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세로 12만명의 인천시민들이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마음을 더한 것이다. 캠페인은 4월30일까지 지속한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