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일보 접견실에서 열린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인천일보 상호교류·협력(MOU)체결식'에 참석한 김민기(왼쪽 다섯번째 부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고문,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정재훈)와 인천일보(대표이사 김영환)가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3일 오후 인천일보사 5층 접견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나눔 가치 실현, 생명존중의식 함양, 생명나눔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캠페인과 사업을 공동 전개하고 국민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민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고문은 “불우환우를 돕는 생명나눔의 실천과 장기기증 운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인식개선 운동을 꾸준히 벌여 나가자”고 말했다.

운동본부 측에선 김민기 고문, 조광규 부이사장, 간수웅 자문위원장, 곽성실 의료상담실장, 허송희 사무국장, 임재중 주무관이, 인천일보 측에선 김영환 대표이사, 홍원표 감사, 김규원 경영기획본부장, 윤관옥 편집국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