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 기독교총연합회는 23일 용인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교회가 함께하는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용현 용인시 기독교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교회의 소명을 다 할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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