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는 23일 과천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모범운전자회 임원진, 교통경찰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소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범운전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활동 중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음주운전 등 고위험 교통범죄를 근절하는 데 모범운전자들이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상현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과천경찰서 모범운전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과천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범운전자회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규동 과천서 경비교통과장은 “생업으로 바쁜데도 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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