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식·박준기)는 지난 19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지원'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불로대곡동 8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기부한 200만원으로 구매한 쌀 10㎏, 69포를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희망 나눔' 사업은 해마다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쌀 69포는 저소득 한부모,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된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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