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성남 내 각급 학교 관리자 등 508명을 대상으로 ‘2021년 갑질과 부당업무 지시 근절을 위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갑질 발생의 주요 원인인 권위주의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내 상호 존중·배려, 민주적 의사결정, 직원 간 소통 강화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범희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당업무 지시 사례를 수집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갑질 예방 교육이 학교의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교육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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