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월1일부터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앱 '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슈퍼마켓 등 봉투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비대면 납부는 가능하지만 화면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있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같다'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형폐기물 모바일 수거 서비스 앱을 도입한다.
특히 대형폐기물을 외부로 운반하기 힘든 노약자나 1인 거주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용을 추가 납부하고 '내려드림' 서비스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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