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박종태 전자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인천대는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인천대 최종 총장 후보자 선출안’을 심의하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박종태 교수를 선출했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초 박종태 교수와 최계운 명예교수 등 2명의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면접을 거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정관’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인천대 전자공학과 박종태 교수를 최종 총장후보자로 뽑았다.

박 최종후보자는 향후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명일로부터 4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