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은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야외 혹한기 전술훈련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상 악조건을 극복한 가운데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동계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주둔지와 파주시 무건리 훈련장에서 진행된다.
군은 훈련 기간 훈련에 참가하는 장비와 차량, 병력 등이 56번, 77번 국도와 360번, 367번 지방도로를 통해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며, 사단에서는 주요지점에 안전 통제관을 운용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부대 관계자는 “장병들이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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