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20일 서울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입사지원을 돕는 원스톱 포털 서비스를 새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서울 원(Seoul One) 포털'로 이름 붙인 서비스는 구직자가 졸업·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한 번만 저장해두면 기업이 확인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종 증명서 발급에 드는 비용과 시간 등을 크게 절약하고 청년들의 구직활동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나 의원은 설명했다.
나 의원은 또 "고용노동부 워크넷과 연동하도록 해서 청년 등 연간 2만명 정도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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