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상가건물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 59분쯤 해당 현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와 소방관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을 끄는 대로 인명 피해 여부 등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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