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김성수(민·남동구6) 의원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여론 수렴과 소통을 위해 운영되는 대통령 직속 특별기구다. 이번 국민소통특별위원에는 각 분야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지역 불균형 해소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한다.

김 의원은 “2004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선언 이후 그간의 정책 추진에 사명감을 갖고 지역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인천 신·구도심 격차에서 야기되는 현실적인 문제점 해소를 위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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