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활동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교육사랑회(대표 이상연)와 함께 18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강은 13~16세 청소년이 대상이며 △엄마화가와 함께 떠나는 꿈 여행 △방송작가가 궁금해? 들어봐! 들어와! △찐!음악의 세계 '도레미'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 현직 전문 예술가를 통해 직업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평소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듣는 형식이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겨울방학 중에도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게 시의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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