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광명시지부, 광명농협은 서울 남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자와 함께 광명시 소하동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고령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 광명시지부

NH농협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 임직원은 서울 남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광명시 소하동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고령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거름주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고령·여성농가 등을 대상으로 농협 임직원과 사회봉사대상자 등이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소하동 농민 A(70)씨는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에 많은 인력을 지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판수 지부장은 “지속해서 유관기관 등과 상호협력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