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이 오는 17일까지 성결대와 함께하는 1차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융복합 문화예술교육는 4차 산업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과 교육이 결합한 프로그램이며 평생교육 네트워크 캠퍼스 구축을 위해 성결대 RX 센터와 협력한다.

1차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VR 콘텐츠들이 필요로할지 생각해보고 직접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험이 제공된다. 전체 4차 시로 운영되며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관계자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확산한 온라인 교육이 향후 어떤 환경으로 확장될지 가늠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모두 12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2~1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리산상상마을 수강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수강료는 1만2000원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수리산 상상마을 홈페이지(www.sangsangvil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3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