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호텔 일용직 95% ‘코로나 실직’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 감소, 행사 취소 등 인천지역 호텔이 영업이익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인원 감축으로 이어져 지난해 일용직 95%, 비정규직 65%, 정규직 3%가 감소했습니다.

▲ 인천시, 소상공인 최대 5000만 원 초저금리 융자 지원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피해가 큰 인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연이자 0.8% 수준의 초저금리 대출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인천시는 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합니다.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이달 중순부터 공급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3상 임상실험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달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 수도권 자영업자, 9시 이후 영업제한 반발
정부가 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를 14일까지 유지하자 경기도 내 일부 자영업자들이 이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자영업자들은 영업 제한으로 받은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소송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풍무역세권 개발 적법 ‘승전보’
김포시 시우동 일대에 추진되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방법원 제1-1, 2 행정부는 지난 4일 주식회사 A사 등 10명이 경기도를 상대로 낸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 설 ‘키워드’ 여 “코로나 극복”·야 “정권 심판”
여야가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맞는 설 밥상 민심을 공략하기 위한 ‘키워드’를 거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의 희망을,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의혹 등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