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외출을 즐기고 있다.

화요일인 9일은 전국이 아침에 찬바람이 불며 영하권으로 춥겠으나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불며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오른 3∼9도로 예보됐다.

인천 아침 최저기온 -5도 낮 최고기온 3도, 수원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 4도, 서울 아침 최저기온 -6도 낮 최고기온 4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권, 전남(순천, 광양, 여수)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