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남동국가산단여성기업인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각각 200만원, 100만원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산단공 인천본부와 남동여기협은 지난달 29일 동구에 있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공동으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서임순 남동여기협 회장은 “인천지역을 배경으로 우리 기업들이 성장해온 만큼, 인천시민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자리에 우리 단체도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윤정목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며 “따뜻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가 기업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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