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5일 인천을 방문해 체육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지난 1월 18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이기흥 회장 주재로 인천광역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5일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 체육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인천 관내 10개 군·구체육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규생 회장과 군·구체육회장들은 향후 법정 법인화 성공적 추진 대책 및 국비 지원, 국민체육진흥기금 정률배분 등 지방체육의 성공적 정착에 필요한 조치들이 조속히 취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기흥 회장은 “지역 체육 현장을 돌아보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인 지방체육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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