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인 6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수칙 완화 여부를 결정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와 일부 방역수칙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현재 여러 위험요인과 고려할 점이 많아 정부 안에서도 굉장히 숙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의 식당, 카페,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매장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정해져 있다. 또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은 집합금지 상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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