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지급
인천시가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금지·제한 업종으로 분류된 소상공인 7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인천시는 설 명절 전까지 신속히 지급해 자영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시 10개 군·구 백신접종 준비 착착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임박하면서 인천지역 10개 군·구가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효율적인 접종에 나섭니다. 각 추진단은 센터 접종과 관리, 백신 수급 등 업무를 전담하고 백신접종센터 후보지를 선정해 시에 전달합니다.

▲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 ‘사고뭉치’ 전락
인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가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사업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대형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나비효과… 생활 쓰레기 대란
경기도와 일선 시·군이 생활 쓰레기 대란에 직면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생활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대비 13만4천여 톤이 늘어 각 시·군이 자구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개성공단 다시 열자” 경기도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
개성공단 재개를 이끌 범국민 연대회의가 오는 9일 공식 출범합니다. 경기도가 주도하는 연대회의는 온라인 도민 서명운동, 공단 재개 선언 캠페인과 함께 토크 콘서트 등 홍보 활동도 진행합니다.

▲ “신생 매립지는 평택 땅… 당진 관할 근거 없다”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를 놓고 20년 넘게 이어진 평택시와 충남 당진시 간 경계 분쟁에서 평택시가 최종 승리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4일 판결에서 “매립지가 당진시 관할이라는 근거를 찾을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