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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 검사 등을 통해 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351명의 16.0%이며,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57명의 21.8%에 해당된다.

신규 확진자 56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28명, 경기 24명, 인천 4명이다.

전날 하루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총 2만8369건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이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