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축협 상호금융 건전여신 확대에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1조50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로, 남동농협은 지난 2015년에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을 달성한 이후 불과 5년만인 지난해 12월에 인천에서 2번째, 전국에서 14번째로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1조5000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