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4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 및 판매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강영 본부장은 설 성수품인 사과, 배 등의 농산물경매현황과 채소·양념류 가격의 시세 동향을 파악하였다. 또한 농산물 도매유통 발전을 위해 애쓰는 경매사, 중도매인, 인천원예농협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촌농산물 도매시장은 인천 농산물 유통의 중심으로써 2020년도 실적은 과일·채소류를 합쳐 3,100억원이며, 거래물량은 17만톤이 넘는다.

이날 이 본부장은“올바른 농산물 유통 혁신이야 말로 우리 농협이 이루어야할 최대 핵심가치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도매유통의 중심역할을 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고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