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17일 데뷔한다.
트라이비는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으로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 등 7인조로 구성됐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와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가17일 데뷔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를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싱글 제목은 팀명인 트라이비에 '열정적인 삶'을 의미하는 라틴어 '라 비다 로카'를 합쳐 만들었다.
소속사는 "열정적인 트라이비'라는 그룹의 슬로건으로 아직은 하룻강아지이지만,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나를 찾아가겠다'는 트라이비의 포부"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라이비라는 그룹명은 완벽함의 상징인 '트라이앵글'(삼각형)의 약자 'Tri'와 존재를 뜻하는 'Be'를 합성해 '완벽한 존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