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두기 2주 연장, 설 연휴 5인 모임 금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조치가 설 연휴까지 유지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 확산세를 안정시켜 3월 개학과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형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온라인 신청
영업이 제한되거나 문을 닫은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인천형 재난지원금’의 온라인 신청 절차가 1일부터 시작됩니다. 집합금지업종은 150만 원, 집합금지완화업종은 100만 원, 집합제한업종은 50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 ‘송악 분양’, 인천 중고차수출단지 분열
충남 당진시 송악물류단지 분양 모집이 인천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를 갈라놓고 있습니다. 한국중고차수출조합이 오는 4월 송악물류단지 내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을 기정사실화 하자 송도 부지의 전대업자는 또 다른 수출단지 조성을 내세워 반박하고 있습니다.

▲ 용인 반도체단지 ‘소부장 특화지원’ 날개
정부가 용인 반도체 산단을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특화단지에 기반시설 확충과 임대료 감면 등을 비롯해 맞춤형 지원 전략, 규제 하이패스 등의 혜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 어린이집 하루 4.5명 확진… 교직원 선제검사 요청
최근 경기도 내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고 있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진자가 하루 평균 4.5명 꼴로 발생하자 교직원들은 선제검사를 요청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 과잉진압·인권침해 경찰관 징계 조치
112신고자를 폭행 가해자로 오인해 강제연행하고, 이를 말리던 식당 주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경찰관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당시 출동한 경찰관 4명 가운데 A 경찰관을 징계하고 B, C 경찰관 등 2명을 주의·경고 조치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