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새마을금고(이사장 신병희·왼쪽 여섯 번째)는 지난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본점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쌀 2700㎏(837만원 어치)을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남철)와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병호)에 기탁했다.
전달된 쌀은 이들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네 저소득,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140여 가정과 복지시설 10곳에 지원된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새마을금고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시작된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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