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7일 ㈜엔씨엠으로부터 자사 브랜드 제품인 블루밍 비데 50대를 기탁받았다.
2002년 안산에 설립한 엔씨엠은 욕실·주방·가전제품 전문기업으로,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자사 브랜드 및 우수 고객사 브랜드(SANYO, AMERICAN STANDARD 등)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꾸준히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중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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