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카페 운영시간 오후 9시까지 연장
하남시는 다음 달부터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주 1회 야간 직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생계활동 등으로 주간에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
시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상담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구직자의 직무 능력과 필요에 맞는 구직상담과 알선은 물론, 일자리 정보를 찾는 방법과 취업 교육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욱 불안정해진 고용상황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월 1회 노무사를 초빙해 재직자의 노무 상담도 진행하는 등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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