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용범(민·계양구3)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이 의원이 최근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대통령)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평통 인천 계양구협의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민주평통 표창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큰 자문위원에게 의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 정책 수립·추진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의장은 대통령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의정활동으로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