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역 내 농·축협 9곳과 함께 진행한다.
현재 자체 홈페이지에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한 자료를 올려 조합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고춧대, 깻단 등 영농부산물·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홍보 전단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박윤경 지부장은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은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 증가는 물론 산불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포천 지역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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