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 용인시지회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자율적으로 방역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용인시지회는 그동안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함께 용인시 자율방재단을 조직,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국 지회장은 “공공시설과 공공화장실, 상점가, 지하철 역사, 도서관 등 시민들이 찾는 곳은 어디에서나 나와 이웃을 지키고 더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특수한 임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