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6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가급적 금요일 정도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정확한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각 협회와 단체 의견을 관계부처에서 수렴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논의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추후 일정을 확정해 공지할 방침이다.
현재 수도권에 2.5단계, 비수도권에 2단계로 시행 중인 거리두기 조치는 이달 말로 종료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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