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규제개혁 방향과 의지를 담은 행복 도시 비전을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안양형 뉴딜' 규제 최우선 개혁, 생활 속 규제 개선, 행정·예산의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시민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2018년에 이어 2020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시는 2019∼2020년 규제개혁 전국 1위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규제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규제개혁위원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에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