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에 감염병관리센터를 신설해 다음 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4 밝혔다.
감염병관리센터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방역을 비롯한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수정구보건소와 중원구보건소에는 감염병대응팀이 각각 꾸려진다.
감염병관리센터에는 16명, 감염병대응팀에는 4∼5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분당구·수정구·중원구 3개 보건소에는 역학조사관도 1명씩 배정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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