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봉면에 있는 철강∙제조유통업체 ㈜대진 P&C가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봉면에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비봉면사무소 열린안방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진 P&C는 비봉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방역 마스크 2000매와 방역복 96개를 전달했다.
기부된 코로나19 방역물품은 지역 방역소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회단체와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준모 비봉면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비봉면 지역에 매우 의미 있는 방역물품을 지원해 준 기부자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면밀히 살피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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