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주민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3명, 일산동구 주민이 6명으로 나타났다.
1월23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177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1696명(국내감염 1633명, 해외감염 63명/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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